데미 무어의 파격 변신, 영화 '서브스턴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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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전에는 포스트의 의미를 몰랐어요. 20분 정도 지나니 이해가 되네
우연찮게도 50인 와이프와 20살인 딸과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주인공이 여자인 관계로 더욱더 젊음과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더더욱 와 닿았습니다. 나라면 저런 약물을 거부할 수 있을까? 50대 여자라면 저 약물을 거부할 수 있을까?제목을 Control이라고 짓고 싶다. 저 젊어지는 약물을 약속처럼 잘 콘트롤 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은 스스로에게 던져볼듯 합니다.
왠지 두명이 감독이 만든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초반 80%는 우와 '이 영화 미쳤다.' 라는 강렬한 느낌이었습니다. 화면과 영상과 음악과 구성 모두 10점 만점에 9.5점을 줄 정도로...하지만 후반 20%는 '와우 이 감독이 미쳤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가 갑자기 고어물로 변화네요.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루이스 평점은 8.8/10점 입니다.
하여튼 2시간동안 넋을 잃고 볼수 있는 영화니 적극 추천해요미 무어의 파격 변신, 영화 '서브스턴스'를 만나다
우연찮게도 50인 와이프와 20살인 딸과 함께 이 영화를 봤습니다.
주인공이 여자인 관계로 더욱더 젊음과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더더욱 와 닿았습니다.
나라면 저런 약물을 거부할 수 있을까? 50대 여자라면 저 약물을 거부할 수 있을까?
제목을 Control이라고 짓고 싶다. 저 젊어지는 약물을 약속처럼 잘 콘트롤 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은 스스로에게 던져볼듯 합니다.
왠지 두명이 감독이 만든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초반 80%는 우와 '이 영화 미쳤다.' 라는 강렬한 느낌이었습니다. 화면과 영상과 음악과 구성 모두 10점 만점에 9.5점을 줄 정도로...하지만 후반 20%는 '와우 이 감독이 미쳤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영화가 갑자기 고어물로 변화네요.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루이스 평점은 8.8/10점 입니다.
하여튼 2시간동안 넋을 잃고 볼수 있는 영화니 적극 추천해요
2024년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서브스턴스'를 관람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작품은 데미 무어의 놀라운 연기 변신과 함께 현대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줄거리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정점에 섰던 배우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 분). 그러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그녀의 인기는 시들어가고, 이제는 TV 에어로빅 쇼의 진행자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갑니다. 50번째 생일을 맞은 날, 프로듀서 하비(데니스 퀘이드 분)로부터 "더 이상 젊고 섹시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됩니다.
절망에 빠진 엘리자베스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매력적인 간호사로부터 '서브스턴스'라는 신비한 약물을 제안받습니다. 이 약물은 그녀의 젊고 아름다운 분신인 '수'(마가렛 퀄리 분)를 만들어내지만, 두 존재는 각각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삶을 공유해야 하는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욕망과 질투는 이 규칙을 무너뜨리고, 엘리자베스와 수는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등장인물
- 엘리자베스 스파클 (데미 무어 분): 한때 할리우드의 정상에 섰던 배우로, 나이와 함께 인기가 시들어 현재는 TV 에어로빅 쇼의 진행자로 활동 중입니다.
- 수 (마가렛 퀄리 분): '서브스턴스' 약물을 통해 탄생한 엘리자베스의 젊고 아름다운 분신으로, 엘리자베스의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합니다.
- 하비 (데니스 퀘이드 분): 엘리자베스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로, 시청률을 이유로 그녀를 해고하는 냉정한 인물입니다.
감상평
영화 '서브스턴스'는 현대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강렬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데미 무어는 엘리자베스 역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마가렛 퀄리는 수 역으로서 신비롭고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두 배우의 호흡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주며,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듭니다.
감독 코랄리 파르자는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연출과 강렬한 색채 사용은 영화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영화는 외모와 젊음에 대한 사회적 압박과 그로 인한 개인의 고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평점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5점 만점에 4.5점을 주고 싶습니다. 스토리의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연출 모두 훌륭했으며, 특히 데미 무어의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다만, 일부 잔인한 장면이 있어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현대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와 젊음에 대한 집착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품입니다. 데미 무어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